화양동성당 게시판

[RE:2330] 고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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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찬 [go21st] 쪽지 캡슐

2000-06-11 ㅣ No.2333

안녕 정은아...

나 병찬 샘이다.

정말 고맙구나...

선생님이 하려 했던일을...

너희가... 해주니... 내 일이 조금 덜어진듯하다.

내가 생각했을때 잘될것인가에 대해...

조금은 의심을 했었는데...

너희들 스스로 이렇게 마음을 모아준다니...

너무 고맙고 열심히 도와줄테니 열심히 해보거라.

선생님들이 준비하고 너희들에게 하라고 하면

그건 떨어진 일이지만...

너희들이 원해서 시작한 일은 너희의 것이 된다고 생각한다.

선생님이 다음 주에는 연수에 들어가서 함께 하지 못하겠지만...

다음부터는 함께 할 수 잇도록 하마.

싫다면 물론 안 하겠지만...

항상 모임이 있을때 연락해주고 그러렴...

그 친구들에게도

나의 격려의 뜻을 전해주도록...

그럼 낼 보자.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Mk 10,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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