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수산] 자랑스러운 미아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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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승 [sussanna] 쪽지 캡슐

2000-12-10 ㅣ No.5717

이제 저는 성당에 갈려고 뿌시시~~ 일어났걸랑요?

 

근데 부지런하신 울 엄니... 새벽미사를 다녀오셨더라구요??

 

그러면서 주보를 터억~ 보여주시더니

 

희승 母 : 희승희승~~ 미아 3동 세분이나 받으신다~~ 이야~~

 

희승    : 걸 이제야 알았어?? 어머~~~ 난 갈꼬야~~

 

희승 母 : 이야~~ 대따 좋겠다~~ 나두 가면 좋겠다~~~

 

희승    : 그래?? 금 엄마두 가~

 

희승 母 : 난 몬가... 일이 있오... (ㅜ.ㅜ)

 

희승    : (재수없는 말투로)그래?? 금 나 혼자 잘 갔다 오께~~

 

세분이나 부제품을 받는 성당은 아무데도 없더라구요~?? *^^*

 

괜히 제가 그냥 뿌듯하고 자랑스럽더라구요.

 

친구들한테두 자랑할려구요~~ (제 친구들이 성당다니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헤헤~~~ 근데 오늘까지 가는거 접수 받으시죠??

 

쫌 있다가 귀옥이나 막달언니한테 부탁해서 꼬옥 가야지~~

 

제자리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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