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학교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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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영 [wonosept] 쪽지 캡슐

2000-12-22 ㅣ No.5868

학교라는 것은 정치적 산물이었습니다. 이제 학교가 붕괴합니다. 무서움이 가득한 권위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정치 몰이배들이 기가 꺽이고 그들이 자성하는 시기가 오고있습니다.

사회............아득한 우리의 현실이 보입니다. 선교의 한계점이 나타나고 새로운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날 이후 다가오는 구조 정리...........사회라는 모듬 살이가 어려운 자기 용서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우리이길 바랐는가

 

사라져가는 권위주의에 비참한 최후가 담겨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맞이해야하는 일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때입니다

불거져 나오는 기독교 문제...........상실의 감정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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