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오늘 미션임파서블-2 를 봤습니다.

1편을 너무 재미있게보고, 또 개인적으로 탐크루즈의 열렬한 팬이기 때문에

꽤 큰 기대를 가지고 봤지요.

근데.......뭐~ 재미있기는 했습니다.

근데.......시종일관 웃음이 나오더군요.

           심지어 심각한 장면에서조차...

           역시 감독이 오우삼이란 것을 영화보는 내내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오우삼감독 영화가 웃기다는게 아니고 홍콩영화에 서양사람이

            나와서 연기하는게 웃겼다고나 할까...^^;)  

또.........탐크루즈의 발차기가 정말 기가막힘니다!!!

           격투오락에 나오는 무슨무슨 이름이 붙은 발차기를 기가막히게                 

           구사한답니다.

또.........여자주인공이 무지 예뻐요..흑인인거 같긴한데 별로 흑인같지는

           않은 이상한(?) 여잔데 하여간 예뻐요. 몸매도..^^;;

마지막으로...........탐크루즈는 1편에서 나온 짧은 머리가 더 젊어보이고

                     멋지지만, 여전히 무지무지 멋지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