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6학년 피정을 가는 나의 친구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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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피정을 가는 나의 친구들에게...
난 사실 6학년때 졸업피정을 가지 않았단다.. 가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하기 보다... 피정이라는 것이 당시에는 낯선 것이었거든...
부모님이 시켜서 가든... 선생님의 강압이든....
피정이란 뜻대로... 혼란과 씨끌벅적한 이곳에서 벗어나 조용히 그동안의 내 초등학교때 모습을 반성하고,,, 새로운 인생인 청소년 시기를 기다리는 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나야 친구들을 또 만나겠지만....
피정 잘하구... 좋은 관계 맺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사랑을 준 주님과의 관계 돈독히 하구요.....
꿈꾸는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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