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문은 왜 잠겨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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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cultangel] 쪽지 캡슐

2000-09-30 ㅣ No.1830

새벽 4시쯤에 성당엘 갔습니다.

근데 24시간열려있을거라고 생각했던 성당문은 모두 굳게 잠겨져있어 들어가지못하고 돌아올수밖에 없었어요...

성당은 언제나  아무때고 기도하러 갈수있는곳 아닌가요..

미사때도 물론 좋겠지만 사람들이 아무도 없을때 조용히 기도하고싶을때도 있잖아요.

당연히 열려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굳게 닫힌문을보고

 주님의 마음이 닫혀있는것같아 슬펐습니다..

"언제나 지치고 힘들때 내게와서 쉬라.."고 말씀하시던 주님의 모습은 이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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