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시편 87장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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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양 [jrlim55] 쪽지 캡슐

2002-12-10 ㅣ No.2948

87[코라 후손의 찬양시]

 1 거룩한 산 위에 잡으신 그 터전,

 

 2 야훼께서 사랑하신다.

   야곱의 그 어느 처소보다도

  그분은 시온성을 더욱 좋아하시니,

 

 3 너, 하느님의 도읍아,

   영광스럽게도 너를 들어 말씀하셨다.  (셀라)

 

 4 "에집트도 바빌론도 나를 의하는 나라로 셈하리라.

   불레셋과 띠로와 에디오피아도

   ’아무개가 여기에서 났다’고 쓰리라.

 

 5 그러나 시온은 가람마다 어머니라 부르리라.

   모두 그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분 친히 이것을 보증하시니

 

 6 그분은 지극히 높으신 분, O 야훼!

   그분은 만백성을 등록하시고

   "아무개가 여기에서 났다"고 쓰리라.   (셀라)

 

 7 모두 노래하고 춤추며

   "우리 축복의 샘이 네 안에 있다"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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