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시편 95장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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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paulakim] 쪽지 캡슐

2002-12-13 ㅣ No.2959

95  1 어서 와 야훼께 기쁜 노래 부르자. 우리 구원의 바위 앞에서 환성을 올리자.

 

2 감사노래 부르며 그 앞에 나아가자. 노랫가락에 맞추어 환성을 올리자.

 

3 야훼는 높으신 하느님, 모든 신들을 거느리시는 높으신 임금님,

 

4 깊고 깊은 땅 속도 그분 수중에, 높고 높은 산들도 그분의 것,

 

5 바다도 그의 것, 그분이 만드신 것, 굳은 땅도 그분 손이 빚어 내신 것,

 

6 어서 와 허리 굽혀 경배드리자. 우리를 지으신 야훼께 무릎을 꿇자.

 

7 그는 우리의 하느님,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 이끄시는 양떼. 오늘 너희는 그의 말씀을 듣게 되리니

 

8 "므리바에서, 그 날 마싸 광야에서의 너희 선조들처럼,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굳히지 말아라.

 

9 그들은 거기에서 내가 하는 일을 보고서도 나의 속을 떠보고 나를 시험하였다.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마침내 나는 말하였다.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구나. 나의 길을 도무지 깨닫지 못하는구나.’

 

11 나는 울화가 터져 맹세하였다.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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