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동성당 게시판

꼴배형, 저 봉준입니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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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준 [gaeguri] 쪽지 캡슐

2002-03-17 ㅣ No.827

잘 지내고 계시죠?

형수님이랑 애기도..

 

참 오랜만에 이곳에 들른거 같네요..

직장 생활 핑계로 성당엔 발을 거의 끊다 싶이 했네요.. 쩝~

역시 신앙 생활도 그동안 그만큼이나 무심했단 이야기구요..

 

이곳 홈이 여전히 운영이 되고 있는걸 보니 넘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만큼 형의 고생의 흔적도 보이구요.

짬짬히 이거 수정하는거, 보기보담 쉽진 않잖아요?!

 

암튼,

형..

전 그러저러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비록 아직 외로운 기러기 마냥 홀로 쓸쓸히 말이지만 서두요.. 흐흐.. ㅠ..ㅠ

사실, 방금 미팅을 하고 왔는데.. 끌끌.. 역시나 네요..

그래서 지금 기분이 좀.. 꿀꿀.. ^^;

 

봄도 되고 날씨도 풀리고..

나른한 하루하루가 지나갑니다..

비록 낼, 대부분이 쉬고 넘어가는 하루지만

전 출근부에 도장을 찍어야 한답니다.

결국, 낼도 성당엘 가긴 틀린거 같군요..

 

형, 언제 함 밥이나 먹죠?!

좋죠?!

 

그럼 잘 지내시구요.. 언제나 변함없이 해피~!!

 

 

 

------------------------------------------------------- 예로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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