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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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maryfrances] 쪽지 캡슐

2003-04-17 ㅣ No.2782

 

마음은 항상 산으로...향하고 있습니다

몸은 무겁지만...마음만은 가볍게 가볍게...

5월이면 청년들끼리 모여...등산을 다녀오곤 했는데

올해는 어떤지...

좋은 날 택해서 다녀오실련지...

가까운...북한산, 도봉산이라도...

특히 도봉산엔 하루하루가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멋진 광경이 많거든요...

놓치기 아까울 정도로...

눈의 때를 깨끗하게 벗겨버릴 만큼...좋은 광경이..

그럼...

 

우리모두 잊혀진 얼굴들 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되기 싫은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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