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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god 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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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영 [chy502] 쪽지 캡슐

2000-05-05 ㅣ No.811

안녕하세요..호영입니다.

 

점점 더 따사로와지는 햇살이 우리를 반기는 지금 5월.

 

5월 하고도 어린일날입니다.

 

어제 들은 얘기인데요..

 

아는 선배가 저한테 물으셨습니다.

 

"호영아, 우리는 어린이도 아닌데 5월 5일에 왜 쉴까?"

 

"형..우리도 옛날에는 어린이였으니까..^>^"

 

왠지 엉뚱한 대답을 한 것이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더군요.

 

밑에 엄지가 god 의 호영이 이미지 파일을 올려놓았네요.

 

글이 먼저 뜨고 사진이 나중에 뜨니까 처음에 많이 당황했습니다.

 

’엥, 내 사진이..’

 

하지만 그 사진을 보는 순간 ,,엄지야...오빠, 떨고 있냐?

 

god 가 언제부턴가 꽤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요새 새로운 만남을 통해 알게 되는 사람들마다 꼭 한 마디씩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98학번이구요..호영이라고 합니다. "

 

"god 의 호영이랑 이름이 똑같네요.."

 

엄지가 사진 올려놓기전에도 봤지만...

 

호영이 진짜 잘 생겼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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