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내게 주신 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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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순 [pooleep7]
2004-06-27 ㅣ No.10188
<<주님이 내게 주신 큰 사랑>>
화양 성당을 다녀 오는 길 아들이 업어 달라고 보챈다
이 핑계 저 핑계를 대어도 소용없어마지막이다, 다짐을 받으며아들을 업었다
하늘만큼 땅만큼 좋단다아빠는? 아들이 묻는다
지금 네 무게만큼 행복하단다널 업고 가면 갈수록 무겁겠지
아! 주님의 내게 주신
큰 사랑이여!
-글 / 권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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