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아래 질문 보구 저두 질문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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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전에 현 주임신부님이 오시기 전까지만 해도 저희는 교리실을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었어요.. 평일이나.. 토요일에 와서 아이들하고 공부할 정도로여.. 근데 지금은.. 일요일에 성당에 조금이라도 남아 있고 싶은데.. 주임 신부님께서 교리실을 도시면서 막 가라구 하니까.. 성당에 대한 의욕이 없어져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 까요.. 한 예를 들어 길음동 본당 같은 경우에는 (거기는 크지만..) 만남의 방이 있어서.. 초등부 증등부 고등부 누구나 모여서 놀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먹을 수 있게.. 식당처럼 꾸며져 있고.. 노래방 기계까지 들여 놓아져 있어여.. 냉장고.. 싱크대.. 없는게 없어여.. 음악도 들을 수 있구여.. 정말 회의도 하는 만남의 방도 되구여.. 근데 우리는 로비에만 있어도 주임 신부님께서 나가라고 하니까.. 성당에 오래 남아 있고 싶어도 있을 곳이 없어서 그게 잘 되지 않아요. 주임 신부님께서 아프신건 알지만.. 그래도 우리 청소년들을 이해해 주시고.. 마음을 터 주셨으면 좋으련만.. 신부님..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일요일날 모의고사 보구 7시 미사 갈께여.. 상담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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