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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복음서 10 장 1절~4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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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례 [joanna23] 쪽지 캡슐

2012-10-05 ㅣ No.15904

목자의 비유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자는 도둑이며 강도다.

2.  그러나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들의 목자다.

3.  문지기는 목자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그의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그리고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
    름을 하나하나 불러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4.  이렇게 자기 양 들을 모두 밖으로 이끌어 낸 다음, 그는 앞장서 가고 양들은 그릂 따른다. 양들이 그의
    목소리를 알기 때문이다.

5.  그러나 낯선 사람은 따르지 않고 오히려 피해  달아난다. 낯선 사람들의 목소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다."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 들에게 이야기하시는 것
    이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하였다.

나는 착한 목자다

7.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

8.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모두 도둑이며 강도다. 그래서 양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9.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

10.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
     치게 하려고 왔다.

11.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고 양도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
      난다. 그러면 이리는 양들을 물어 가고 양 떼를 흩어 버린다.

13.  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에게 내 양들은 나를 안다. 

14.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15.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16.  그러나 나에게는 이 우리 안에 들지 않은 양들도 있따.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
     를 알고듣고 마침내 한 목자 아래 한 양 떼가 될 것이다.

17.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내놓기 때문에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내가 스스로 그것을 내놓
     는 것이다. 나는 목숨을 내놓을 권한도 있고  그것을 다시 얻을 권한도 있다. 이것이 내가 내 아버지
     에게서 받은 명령이다. "

19.  이 말씀 때문에 유다인들 사이에 다시 논란이 일어났다.

20.  그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그는 마귀가 들려 미쳤소.  무엇 때문에 그 사람의 말을 듣고들 있소?' 
       하였다.

21.  그러나 또 다른 이들은, "그가 한 말은 마귀 들린 자의 말이 아니오 마귀는 눈먼 이들의 눈을 뜨게
      할 수가 없지 않소?' 하고  말하였다.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배척하다

22.  그때에  예루살렘에서는  성전 봉헌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때는 겨울이었다.

23.  예수님께서는 성전 안에 있는 솔로몬 주량을 거닐고 계셨는데, 

24.  유다인들이 그분을 둘러싸고 말하였다.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 속을 태울 작정이오?  당신이 메시아
     라면 분명히 말해 주시오.'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이미 말하였는데도 너희는 믿지 않는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일들이 나를 증언한다.

26.  그러나 너희는 믿지 않는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27.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28.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것이고, 또 아무도 그들
      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29.  그들은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위대하시어, 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30.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31.  그러자 유다인들이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

3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너희에게 좋은 일을 많이 보여 주었
     다.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느냐?'

33.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좋은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당신에게 돌
      을 던지려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  하고 대답하자.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에 '내가 이르건데 너희는 신이다. ' 라고 기록되어 있
     지 않으냐?'

35.  폐기될 수 없는 성경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을 신이라고 하였는데,

36.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였다 해서, '당신
      은 하느님을 보독하고 있소.'  하고 말할 수있느냐?

37.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하고 있지 않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38.  그러나 내가 그 일들을 하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더라도 그 일들은 믿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어비지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39.  그러자 유다인들이 다시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요르단 강 건너편으로 가시다

40.  예수님께서는 다시 요르단 강 건너편, 요한이 전에 세례를 주던 곳으로 물러가시어 그곳에 머무르
      셨다.

41.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분께 몰려와 서로 말하였다. '요한은 표징을 하나도 일으키지 않았지만,
     그가 저분에 관하여 한 말은 모두 사실이었다.

42.  그곳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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