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로마서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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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숙 [sopia640] 쪽지 캡슐

2002-07-30 ㅣ No.10258

하느님의 선민 이스라엘

1   나는 그리스도으 사람으로서 진실을 말하고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성령으로 움직이는 내 양심도 그것이 사실이라고 말해 줍니다

 

2   나에게는 큰 슬픔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끊임없이 번민하고 있

     습니다

 

3   나는 혈욱을 같이 하는 내  동족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이 저주받아 그

    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갈지라도 조금도 한이 없겠습니다

 

4   나의 동족은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

    는 특권이 있고  하느님을 모시는 영광이 있고 하느님과 맺은 계약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율법이 있고 참된 예배가 있고 하느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5   그들은 저 훌륭한 선조들의 후손들이며 그리스도도 인성으로 말하면

    그들에게서 났습니다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느님을 영원토록 찬양합

    시다 아멘

 

6   나는 약속이 실패로 돌아갔다는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

    엘 사람이라 해서 다 이스라엘 사람은 아니며

 

7   아브라함의 후예라 하여 모두 아브라함의 자녀는 아닌것 입니다 이

    사악의 혈통을 이은 자만이 네 자녀라 불리리라 하지 않았습니까

 

8   이 말씀은 육정의 자녀는 하느님의 자녀가 아니고 오직 약속의 자녀

    만이 하느님의 자녀로 인정받는다는 뜻입니다

 

9   그 약속이라는 것은  내년 이즈음에 내가 올터인데 그 대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하신 말씀입니다

 

10  뿐만 아니라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사악과의 사이에서 한번에 두 아

     들을 잉태 했을 때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11-12 그 아들들이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고 따라서 선이나 악을 행하기

     도 전에 하느님게서는 리브가에게 형이 동생을 섬기게 될것이다 하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사람의 선행을 보시고 불러

     주시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뜻데로 불러 주시며 선택의 원리에 의해

     서 당신의 계획을 이루십니다

 

13   그것은 나는 야곱을 사랑하고 에사오는 미워 하였다 라고 기록된 성

     서의 말쓰대로 입니다

 

14  그렇다고 하느님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절대로 그

     럴수 없습니다

 

15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자비를 베풀고싶은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

     고 동정하고 싶은 사람을 동정한다 고 말슴하셨듯이

 

16  하느님의 선택을 받고 안받는 것은 인간의 의지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느님의 자비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17  성서에는 하느님께서 파라오에게 내가 너를 왕으로 내세운 것은 너를

     시켜서 내 힘을 드러내고 내 이름이 온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하려는

     것이다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18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뜻대로 어떤 사람에게는 자비를 베푸시

     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완고하게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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