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하루가..어케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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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중 [ssero] 쪽지 캡슐

2001-09-06 ㅣ No.5118

정말..집에 와서는 잠만 자고 갑니다..ㅋㅋ

 

아침에 눈 떠서 세수하고..정신 몽롱한 상태에서 집을 나섭니다..가끔 전철역에서 만나는

 

희경이..하루 시작의 자그마한 즐거움입니다..

 

지하철에 타면 앉는대로..꾸벅꾸벅..회사에 도착하면 아직 전날의 어수선함이랄까?

 

뭐 그런 것들이 느껴집니다..아직 사람들은 출근하지 않는 사무실..혼자..가끔 일하시는

 

아줌마도 보지만..그렇게 커피 한잔에 하루를 시작합니다.

 

정신없이..사실 그렇지도 않지만..어케 시간이 흐르고..점심 먹고, 또 일하다가 저녁

 

먹고,...그러면 어느덧 시간은 10시..넘 늦으면 지하철 끊깁니다.

 

오늘도 12시 다 되어서 집에 도착했네요..

 

아 졸립다. 이제 자야죠..오늘 연습이었는데..나가지도 못하고..

 

그래두 수욜날 나가서 연습하는게 삶의 낙 한 부분인데...ㅋㅋ

 

일요일이라도 열심히 해야 겠네요..

 

그럼 모두들..잘 지내고..일요일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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