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모니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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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순귀 [Gtheresa] 쪽지 캡슐

2001-03-07 ㅣ No.819

찬미예수 마리아 요셉!

 

모니카 자매님, 오늘 아침에 지나치게 나무란 것 용서해 주세용!

엄마가 덜 성화 되어서 그런지, 우리 모니카의 맘을 아프게 한 것을 하루 종일 후회를 했단다. 주님께서도 앞으로는 화를 내지 않는 은혜를 내려 주시리라 믿는다!

오늘 저녁에 머 맛있는 거 먹구 싶다면 말해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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