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남성서구역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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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서 어느 검둥이가 자신의 하얀 이빨이 비춰진 거울에 놀라듯, 그래도 그것이 가장 황홀한 빛인줄 모르듯한 시간 후의 오늘인 것 같다.
심 재호(스테파노)형제님에 모인 인원은 남성만 9 명 이었다, 그 중에 냉담자가 한명 있었고, 그분이 냉담을 풀고 심지어는 레지오를 나오신다는 말씀을 하셨기에, 오늘은 우리에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스테파노 형제님이 그분을 초빙했고 그가 이에 응하신 그 과정이 오늘의 모임을 매우 중하게 만들었다.
이것은 레지오와 소공동체 모임과의 현격한 차이이다, 심지어는 오늘의 모임에 참석한 구역외 분의 말씀이, 새남터는 구역을 초월한 성지라는 개념에서 구역외 모임의 활성화 를 필한 것도 너무나 짧은 시작의 기간이지만, 필요성에 대한 감성이 수렴된 것 같다.
성모님처럼 아름다운 여성은 없다, 빛은 따름속에서 너무나 선명하게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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