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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구]다시오는 아임에프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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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근 [Goham] 쪽지 캡슐

2000-12-02 ㅣ No.2163

안녕하십니까요.. 장동근 시몬임다.

오늘은 요사이 다시 온다고들 하는 아임에프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우실 여러분께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모지? 궁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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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오라 힘겨운 이 세상에서 즐겁게 살 방도를 제안하려는 것이지요.

제안은 밴드팀과 율동찬양팀 결성!!!

암에뿌랑 이것이랑 뭔 관계여? 하실테지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아니겠습니까?

딱히 돈버는 일은 아니지만 소문만복래라 하지 않던가요.

즐거운 맘으로 하느님을 만나면 나라가 살고 우리가 살지요.

정말? 나라가 살아? 나라가 누구더라.. 푸하하하하...^^

 

다덜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 성당에서는 한달에 한번 밴드 미사를 준비하지요.

그런데 고 밴드팀은 워낙에 숙달된 음악인들이라 팀을 재구성하는데에는 양심이 허락칠 않아서.. 미사 준비팀은 고 팀대로 가구요..

내년엔 매주 한번 기도모임을 다시 시작하고 한달에 한번은 공동체 기도 모임을 새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거기서는 밴드도 있고 율동도 있고..

정말이지 몸과 맘으로 기쁨게 기도하는 영발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지요.

캬~ 조오타~!!!

그래서 그것을 바탕으로 한 성당내 밴드 한개팀과 율동찬양팀은 구성하고자 합니다.

 

먼저 밴드팀은요.

기타 한분, 베이스 한분, 키보드 한분을 모집합니다.

꼭 잘 치시지 않으셔도 되구요.. 함께 배워가며 할 수 있지요. 악기에 관심있는 분덜 많이많이 응모해 주세요. 말이 한분이지, 다다익선임을 알립니다.

근데 드럼은 왜 안 뽑냐구요? 고런 말씀 마시라! 드럼도 뽑습니다.

갖가지 스트레스로 온몸이 근질근질하신 분덜, 드럼 한번 쳐보아~~~

명약이 따로 없쥐요~~

글구 바이올린은 안 뽑냐구요? 무신 그런 섭섭한 말씀을..

악기란 악기는 죄다 모십니다. 캐스터네츠, 탬버린도 악기냐구요?

당근 말밥이지요.

어린 시절 음악시간에 만지작 거렸던 거라면 뭐든 다됩니다.

물론 자주 만지작 거린 음악책이나 기타 학용품은 제외임돠.. 저희는 난타가 아니걸랑요.

좌우당간 2001년을 맞아 많이많이 신청하셔서 함께 밴드를 해보았으면 좋겠네요.

악기 배우실 분도 괜찮다는 거 잊지 마세요~~~

 

다음은 율동찬양

원래 영발이란게 여러 각도에서 덤벼들어야 필이 쫙오는 것 아니겠숩니까?

전문 댄서가 아니더라도 나이트에서 주름 잡고 뽐낼 수준으로 여러분의 몸뚱이를 제작해드립니다.

많은 걸들과 보이들의 간담을 서늘케 할 아마추어 댄서의 스탭!!!

많은 호응 기대합니다.

해봐서 아는데요... 영발 받는데는 역쉬 몸으로 우는 것이.. 더이상은 말씀드리면 잔소리지요.

 

연락처임다. 017.391-2470 멜은 Goham@catholic.or.kr  임돠!!

주저 마시고 보신대로 바로 신청덜 하시기를..

2001년, 첫 단추를 잘 껴야 거시기합니다.

정말이지 젊은 여러분덜과 함께 영발의 도가니탕을 만들고자 합니다.

 

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주저!!!! 이제 그만!!!!!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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