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 몸에 이상한 변화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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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julli76] 쪽지 캡슐

2000-12-08 ㅣ No.2187

 

 피부병은 마음의 병이래요..

 어쩌죠..

 제 몸이 좀 많이 수상해요..

 아무래도..

 피부에 머 나는거 첨이라 넘 당황스러운데..

 다행히? 얼굴은 아니지만.. 점점 몸(부분적이지만)을 퍼져나가서리 급기야는 목에까지..

 절 보신분들의 진단은 두가지- 1.홍역 2.심한충격

 낼은 피부과에 가보려구여..저 홍역 앓아본적 없거든여..

 신부님께서 제발 홍역이 아니길 바라지만 홍역이라면 격리시키고 끙끙 앓게 두실꺼래요..

 제발 아니길..발병한지는 벌써 삼일째..

 첨엔 대수롭지 않구..쬠 신기했어여..내 몸에 붉은 점이? ..

 저 지금여? 지금은 아침이 밝기만 기다려여..얼른 병원 가고파서 ㅠ.ㅠ

 정말이지 요즘 왜이리 병원 신세를 많이 지는지..

 **싶다했더니만 정말 조금씩 아프게 해 **시려나..  

 신부님께서 마음이 아픔 피부가 젤루 먼저 반응한데여..정말일까여? ..그런가여?

 많이 아파봤는데 이번엔 정말 쎈가? 호홋!

 넝담이예여..

 

 

 제게 무슨 마음의 병이 있겠습니까?

 

 혹..

 예뻐지고 싶다는 맘이 강한데 맘대루 안되서 속병 났나? *^.^*

 

 에구구..

 엠튀고 머구 쉬고 싶당..

 

 

 여러분 기도 해 주실꺼죠? 홍역이아니길..

 제가 만약 홍역이면 주일날 성당가서 모두 꼬옥 안아주고 아픔을 같이해야쥐?  *^.^*

 기대하셔여..

 

 참고로 상처받기 정말~ 싫어하고 아픈거 정말~ 못 참는 은지닐위해 기도해줘여..

 아프지말라고..

 저두 맨날 기도해여..다들 행복하라구..

 

 정말로..

 

 미워했던 사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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