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음... 이런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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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숙 [B612-J] 쪽지 캡슐

1999-12-20 ㅣ No.747

 

우선 정말 정말 바쁜 시간 쪼개서 이 글을 올립니다. 헤헷~

근 한달가량 주일을 빼먹다 보니 참 많은 것이 변해 있더군요.

여기서 한마디! 경인! 그래 연애라도 하는 거라면 이 언니 날아다닐꺼야...

좀 괜찮은 사람 소개 좀 시켜주고 하는 소리면 예쁘지! 짜슥 ^^

.....

그 기간이 나름대로 많니 방황(?)하던 내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기도 하구 그렇네요. ^^

 

생색은 절대루 아니구 그래두 평일엔 연극 연습은 매일 했어요. 그쵸 짱! ^^ 으흠~

 

어제 총회엔 피치 못 할 사정으로 참석을 못했지만 모든 게 예상대로 되었더군요. 아무래도 저 돗자리 펴고 있을까봐요. ^^

 

우선 나의 동기 쭌의 회장당선을 겁나게 축하합니다. 잘하리라 믿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처음처럼! 알지 무슨 말인지? 어점 더 많은 어려움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몰라두 늘 너의 곁엔 너를 지켜봐 주는 든든한(?) 사람들이 있다는 거 있지 말구.

그래, 축하해! 쭌! 쭌에게 하느님께서 힘 많이 주시길 기도할께. 나 이뻐? ^^

저... 회장님 저 한자리 부탁합니다. 헤헷~ ^^

 

그리구 우리 깜(?)찍이 후배 진희!

그래 난 널 믿는다. 네가 그랬지? 너 믿냐구. 그래 믿지. 음... 어떤 모습으로건 너에게, 우리 초등부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선배가 되어줄께. 화이팅!

 

에엣! 내가 그날 가기만 했어두 말이야. ^^ 그려 노인 냄새 풀풀은 이제 그만 물러나야것지 ^^

우리 예쁜이 새교감 진희에게 하느님의 사랑이 가득하길 바란다. 화이팅!

 

가만... 말만 할 것이 아니라 빨리 얼굴 보구 거하게 삼배주라도 해야 하는데.....

나두 酒님이 그립군요. 헤헷~

초등 교사님들 우리 얼마 안 남은 별빛 끝나구 한번 죽어야 겠죠? ^^

 

이렇게 쓰다보니 갑자기 많이 보구 싶네요!

사랑해요! 알죠?

 

그 분 보시기에 참 예쁜 별빛잔치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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