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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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식 [yoonzzag] 쪽지 캡슐

2000-11-20 ㅣ No.1583

안녕하세요.

오늘도 날은 저무러 어느새 야심한 시각....10시30분

전 굳뉴스의 월곡동 성당 홈페이지를 찾기위해 거의 1시간을 헤매다

프란치스코형제님의 도움으로 접속할수 있었지요.

그저께 1박2일일정으로 중창단, 성가대 여러분들과 함께 M.T를 다녀왔답니다.

결론부처 말하자면 너무너무 재밌었구요.행복했답니다.

거의 10여년만에 M.T를 가서 예전에도 하지못했던 밤새워 음주즐기기게임,369,147,

비비리비비보보로보보,흑기사,이중모션등 여러게임을 아주 재미있게 하고

마지막으로 프란치스코형제님의 애~~~~로 댄스로 마무리를 지었답니다.

참 그리고 무척 인상깊었던건 모두들 잠들은 야심한 시각에 성가부르기...

처음에 좀 고심하였지요.아무리 성가대 M.T라지만 어떻게 성가를 그 늦은 시각에...

하지만 저두 한 일원으로서의 막중한 책임을 지고 함께 부르니,그 어떤 느낌인지

말로 설명은 못하지만 가슴뿌듯한 따뜻함이 밀려왔답니다.

아뭍든 좋았다는 말이지요.

저는 중창단에 가입한지 얼마되지않는 새내기(?)입니다.

중창단과 성가대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부족한 노래실력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분들을 만나 무척 기쁘구요. 앞으로도 서로가 서로를 아껴줄수있는

그런 사이를 계속 유지하였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저희 중창단의 최미카엘형제님이 며칠후 군대를 간답니다.

부디 얼마되지않는 군생활일지라도 열심히 생활하여 첫휴가땐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화이팅!!!

 

 ---시련을 당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그러기에 중요한 것은 시련을 맞이하지

    않는것이 아니라,시련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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