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민정이의 주일 묵상(연중제4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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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meenjung [juliana7] 쪽지 캡슐

2000-01-28 ㅣ No.160

2독서 관해 묵상해 봅시다.(1고린 7.3235)

      "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을까 " {1고린 7.32)

 

 

(민정이의 묵상}

99년 어느날 민정이는 아주 사소한 일로 유치원 원장님과 트러블이 생겼습니다.  원장님이 미운 맘에 하루종일 투덜거렸죠.  그 여파는 아이들과 선생님께

좋지 않는 인상을 남기고 서로 불편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러 번 그런 일 들이

반복 됨을 알았죠.   그만큼 민정이의 생활속에서 하느님과 함께 하지 않는 생활을 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름답게 사는 모습을................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면..............왠지  부담스럽습니다.

          양로원이나 고아원 빈민지역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할것 같고 참 바쁘게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작 중요한 것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발 딛고 서 있는 곳에서의 생활.   그곳에서

   그분과 함께 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때,   부담감이나  의무감이 아닌,  진정

   따뜻한 마음으로  주위에 눈을 돌릴 수 있지 않을 까요.

                                (가톨릭 청년성서모임 주일 독서 복음 묵상 나눔 "보득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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