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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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자 [somi]
2001-07-02 ㅣ No.7297
흑백의 기찻길 풍경과 함께 눈이 하얗게 쌓인길과 전신주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주머니속의 고소한 땅콩을 먹으며
어느누구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봅니다.
아침 신부님의 정취넘치는 글을 보고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이러다가 아침이 늦겠습니다.
신부님! 멋지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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