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걱정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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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희 [agnesa] 쪽지 캡슐

2000-01-13 ㅣ No.467

매주 수요일은 봉사활동 가는날.....

시작은 했는데 조금은 걱정이 되는 일이지요....(혹시 펑크라도 날까봐)

하지만 저의 생각과는 달리 우리 레지오의 친구들이 열심히 하여주니 무척든든하군요.

어떤 것을 추진함에 있어 혼자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 같아요.

처음 시작할 때 ’그래 않가면 나라두 가면 되지. 일단 시작하구 보자구....’

하지만 혼자하는 활동은 .......,,,,,,,,,

저는 우리 레지오의 친구들을 믿고, 뒤에서 저희를 밀어주시는 저희 사령관 성모님을 믿습니다. 더욱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자기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 그리고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는 자그마한 배려......그것 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 자리는 항상 비어있습니다. 그곳은 당신의 자리요 당신이 매꾸어야할 시간입니다.

그 누구도 당신이 채우던  만큼의 공간을 채울 수 는 없읍니다........다만 ’대신’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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