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이야..우리 교사들도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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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란 [grlee1] 쪽지 캡슐

1998-12-26 ㅣ No.267

안녕안녕...

정희, 상은, 유라.....

너희들이 인터넷을 하다니..기특기특...

그러고 보니..어제 유라는 못본것같구나...어제 어디있었니..내가 성당에 갔는데..

어제 성당게서 눈물나게 보고싶었던 아이들도 보고 신부님도 만나고 수녀님도 만나고 어머님들도 만나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특히...잊지않고 하나둘 찾아오는 우리 꼬맹이들 모습이 지금도 선하네요...

보나야..

인찬이, 슬기, 재준이, 보나, 비오, 기쁨이, 진아, 또 다른 아이들 모두 모두 성탄 축하한다고 전해줘. 아무리 봐도 밉지 않은 아이들이야....

참..새로 오신 라파엘 신부님께 인사드리지 못해서 많이 아쉽지만...다음에 다시 찾아뵈야겠지..

오늘은 초등부 총회인데...

분위기가 99년 교감은 쏭정희인거 같더라구..

정희야

교감 물론 쉽지는 않지만...은총많이많이 받고 하느님과 많이 친해질수 있는 좋은 기회인거같애

우리가 교사가 없어서 아무나 교감시키는거라고 말은 하지만, 그래도 다 하느님이 콕 찍어주시는 거야...잊지말고 또 너무 억울해하지말고 열심히 해봐...

하느님이 함께 해주시니까....시간도 빨리가고 얻는것도 많고 두루두루 축복많이 받을꺼야..

원래 잃는것이 있으면 얻는것도 있는법이쟌니....

98년 끝까지 교사함께 하지못한게 못내 아쉽구나...

사랑하는 우리 교사들 내년에도 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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