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알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슬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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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호 [kyhpo] 쪽지 캡슐

2001-04-05 ㅣ No.2266

안녕? 슬지야...

난 너를 알지도 못하는 언니야.

난 지금 5학년이구....

너를 아는 성당 다니는 어른들,아이들 다 너를 위해 기도를 했어.

난 너를 보지도 알지도 못하지만 너가 주님 곁으로 간 것을 무지

슬퍼 한단다.

음...... 같은 성당 인이라서 그런가봐.

너가 주님 곁에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 너가 누군지 몰랐지만

가슴이 아프더라.....

주님 곁에서 부디 행복 하기를.......

                           -너를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슬퍼하는 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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