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딱 11일 만입니다...

드디어 시기가 오고 말았습니다.

주방장님 께서 열심히 저를 갈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참습니다.

푸하하하하....

다들 잘들 사시고 계시는지요...

요즘은 잠이 많이 부족하여

무척이나 힘이 들기는 하지만

언제나 저와 함께있어주시는 그분께서 저에게 힘을주어 하루하루 잘 견뎌 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저번주에 성서모임이 끝났습니다.

많은 시간동안 숙제라곤 1번 밖에 없었지만

언제나 공평하신 하느님께서 저에게도 은총을 주셨습니다.

주님의 은총을 알기는 쉬울지는 모르겠지만

그분은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께 은총을 주시려고 합니다.

당신도 저와 함께 주님의 은총을 찾아해매는 사냥꾼이 되어 보지시 안으시겠어요

구월 십일 성서모임이 다시 계강을 한다고 합니다.

성서모임 뿐 아니라 어느단체든 주님의 은총이 항상 있다는거 잊지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