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영시니-면목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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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mandara] 쪽지 캡슐

2000-01-07 ㅣ No.3904

밤새 자-알 잤는지? 지금 쯤이면 아이들과 씨름을하고 있겠지? 난 지금 내가 좋아하는 안치환노래를 들으며 베개와 한판 씨름을 끝내고 눈을 껌뻑거리며 열씨미 그대를 생각하려 하고 있지? 벌써 일주일이 이렇게 휭하니 다 가버렸네... 섭섭하군! 영시니 처럼 이곳 저곳 여행도 못하고 밤잠만 설치다가 일주일이 홀라당 다갔지.. 아! 누군가(?)가 봉천동 게시판을 보고 면목댁이라고 불렀는데 그냥 흘려 들었는데 지금생각하니 더없이 좋은 별명이네!!! 나의 활동 무대를 이곳 면목동까지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줌을 진심으로 감사하며 후사하지.. 차-암 수녀님께 야그를 들었는지? 1월17일 부터 21일까지 자기랑 나 또다시 불광동을 뻔질나게 들락 날락하게 되었다는 복음 아닌 복음! 살짝 귀뜸하여 주는 건데 영화...등등... 좋은 거 있는지 자-알 좀 뽑아오길! 숙제야! 우리 수녀님이 아시면 큰일인데... 오늘하루 잘 보내고 나 오후 4시차로 한양에 입성한다!!! 짜-자-잔! 내일 날씨가 추워진다는데 로사 어떡하지? 내가 대신 갈 수도 없고..푸하하하! 내일 봐~ 예쁜 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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