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RE:1125] 저두 신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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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기다림의 시작은 알 수 없지만 어느샌가 끝자락에 놓인 추운계절처럼 그 끝은 멀지 않을거라 믿는다
너를 목말라 하는 것 또한 내 삶의 증거이거늘 슬픈 운명이라 쉬 말하지 말라
촛불이 마지막 순간까지 뜨거울 수 있음은 스스로를 태워낼 수 있음이며 다만 나는 너의 인생에 촛불이 되고 싶을뿐..
** 이꽃을 보니...초 꽃잎이 생각나네요..(아시죠~??) 넘 이뽀요~~ 요즘은 튜율립 축제가 열리고있습니당...^^
작년엔 6지구에서 등반대회 했었는데..울번동은 한명두 없었어용...-,-... 저는 생활성가팀 에스뚜를 하고 있는데 저희 팀이 그때 성가대를 했죠.. 수유동에 그린비(본당 청년 찬양팀)가 반주. 에스뚜는 노래.. ㅋㅋ 미아3동 신부님도 저희 에스뚜 알꺼에요.. 놀러오라구 했는데..한번도 못갔어요..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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