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청협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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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ewhalee] 쪽지 캡슐

2000-12-03 ㅣ No.2067

안녕하세요

오랜 시간 냉담하면서 게시판만 왔다갔다한 청년입니다.

그러면서도 아래의 논의들을 보아오면서 참 가슴아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잠시나마 청년활동을 하면서 가졌던 애정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모든 사람이 제자리를 찾아준다면 아마 청협이 다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겠지요?

 

저도 ..그동안 연희성당 긴 의자 한켠에 제자리를 만들어두는 일을

잊고 있었던 듯 합니다.

 

정말 주님께..그리고 청협에게 참 죄송하네요.

그렇지만 힘내세요!! 저도 제자리를 다시 찾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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