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주임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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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희 [christina123] 쪽지 캡슐

1998-11-25 ㅣ No.60

 

      신부님 안녕하세요.

 

     지나간 세월은 꿈결 같은데 한참 들어 버린 나이에 떠듬거리며 게시판을 들여다

    

    봅니다.

 

    청년들의 생각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해주시는 신부님께 감사드려요.

 

    게시판의 글을 보며 평범한 사람들의 스스럼없고 소박한 아름다운 삶과 서로 알고

 

    사랑하는 청년들의 모습에 희망이 넘칩니다.

 

    어제 내리는 눈을보며 아무 불평도 갈등도 아쉬움도 없이 우리도 저렇게 담담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래오래 좋은사람들과 함께 기쁨과 평화와 감사와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신부님 수녀님 우리 본당식구들 특히 홈 페이지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과....

 

 

                                          -  임 크리스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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