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성당 게시판

인천에서 이사악수녀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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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정 [JSJ] 쪽지 캡슐

1999-09-11 ㅣ No.100

안녕하세요. 예쁜 수녀님!

저번주 토요일에 수지에서 수녀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아유....

방금 고등부 아이들을 야단치고 왔습니다.

마음이 좀 그렇군요.

수녀님이야 천사같으니까 아이들을 좋아할꺼에요.

그래도 아이들의 순수함 때문에 속상한 마음도 금방 사라집니다.

그들속에 숨어 계시는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리고 주일을 맞이 해야겠지요.

다음에 다시 소식전하겠습니다.

 

후암동 가족들에게 인사드립니다.

저는 인천에 있는 에딭수녀입니다.

우리 예쁜 이사악수녀님을 많이 사랑해 주시구요.

혹시 수녀님이 바쁜 관계로 게시판을 못 볼 수 있으니 대신 인사 전해주세요.

 후암동 가족들 모두 하느님 축복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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