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4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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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연씨? 글을 통해 너를 대하니 감회가 새롭구나. 네가 뛰운 글 종종 본단다. 이렇게 네게 글을 쓰려니 옛 생각이 난다. 아마도 4년전인가... 내가 보조 교사로 처음 주일학교 교사를 들어 갔을때 난 5학년을 맡았지... 그래서 너를 대하게 되었고 너는 그때도 여전히 범생이였었지.. 그런데 오늘 네 글을 이렇게 읽고 보니 참 대견하고 조금은 내 자신이 부끄러워 지는구나 나도 때론 혼돈이 올때가 많거든. 그런데 너는 네 자신속에 주님이 계심을 느끼고 있다니... 아이구 예뻐라. 옆에 있었으면 꼭 껴안고 뽀뽀해 주었을 텐데... 언제나 열심인 네 모습 예쁘다. 표현은 안하지만 널 보는 선생님 마음 항상 든든하단당... 오늘 좋은 글 주어서 고맙고 많은 계시판 이용바란당...
실비아 선생님.
너도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고 선생님도 희연이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