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내자리

인쇄

박미현 [loving.U] 쪽지 캡슐

2000-06-25 ㅣ No.2709

 

여름바람이 귀에대고 속삭입니다.

 

"그 사람을 놓치지 마세요."

 

새벽이슬이 눈물을 흘리며 말 합니다.

 

"그 사람을 사랑해 주세요."

 

별빛이 고요히 이야기 합니다.

 

"그 사람이 들어갈 자리를 마련해 주세요."

 

여름바람,새벽이슬,별빛이 이야기 합니다.

 

"그 사람은 당신을 사랑 합니다."

 

 

전 많은걸 바라지는 않습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내가 들어갈 조그마한 자리를 마련해 주세요

 

 

 

 

 

 

 

쩌비쩌비~~~늦게 배운 도둑질 밤새는 줄 모르다 하더니...이렇게 또 글을 올려 봅니다~^^

푸헐헐헐....^^

 

 

 

 

 



7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