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용준형, 성연형~~~!!!

인쇄

서강훈 [seozeus] 쪽지 캡슐

2000-11-17 ㅣ No.1294

 형들...요즘 성당일엔 뜸하구 연락두 없네요. 성연형은 여길 자주 들어오는거 같은데 용준형은 바쁜지 글도 안올리네여... 두 형님들 다 하는 일은 잘되는지... 너무 늦게 물어서 미안해여. 형들은 성당일 잘 모르니깐 적어 둘께여. 이번주(19일)에는 청년 총회가 있어요. 왜..회장 선출시기 됐잖아여. 그동안 상민형이 공부하느라 회장직 겸하면서 수고 많이 하셨는데... 승빈이두 같이... 이제 임기가 얼마남지 않았네여. 다음 회장은 누가될지..(--;) 저두 참 궁금해엽~~~~

 형들! 날이 추워져서 어째여? 하긴 여자 친구들이 있으니 걱정 없겠다... 어젠 선복이가 수능을 마쳐서 술을 마셨어여. 영현이형하구 해구형도 함꼐 했죠. 선복이 그넘 자기 말로는 셤 잘본듯한다는데, 뉴스를 보니 이번에 성적이 다들 올라서 잘 될지 모르겠네여... 그렇지만 잘 되길 바래여... 제가 그 녀석 형(선명)을 대신해서 샤프, 지우개, 샤프심, 컴퓨터싸인펜을 사줬는데 고맙다 하더라구요. 자식 좀 더 잘보지... 하는 생각이 앞서네여...

 음...또 무슨일이 있을까? 형들 사정을 알지 못하니 뭘 물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다만 형들이 잘 지내길 바래여... 겨울이네엽... 감기 조심들 하시구, 밥 잘 드시구, 건강하세여... 그럼...^^



2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