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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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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종 [sjjbernardo] 쪽지 캡슐

2000-02-22 ㅣ No.1093

오늘은 여느 때보다 더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새벽 미사 때 많은 청년 친구들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고마운 친구들, 힘이 되는 친구들입니다.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 친구들 주심에...

 

많은 친구들 덕분에 오늘은 예전처럼 둥그렇게 한데 모여서 차 한잔을 마실 수 없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 나눌 수밖에 없었죠. 그래도 모두가 하나임을 느끼지 못하는 친구들은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 새벽을 함께 맞은 벗들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 함께 벗들을 하나 하나 불러보고 싶습니다.

 

남지현 세실리아

 

서은주 소화데레사

 

강윤선 데레사

 

김희경 소피아

 

한주영 세레나

 

임상봉 미카엘

 

김은영 율리안나

 

조준배 암브로시오

 

문성환 요셉

 

김근태 프란치스코

 

그리고 막내 중2 송일현 안토니오.

 

모두 행복하세요.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으로는 함께 하고 계신 모든 청년 벗들 그리고 중고등부 학생 벗들도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길은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1요한 5,4)

 

주님 안에 사랑담아 여러분의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가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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