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새벽미사를 드리고... |
---|
비가 올 것 같네요... 음~~~, 오늘은요... 새벽미사를 드렸답니다... 몇 번 미사를 드려도..., 청년들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 오늘은 주영이하고, 현주언니하고...., 처음 뵙는 김홍두 도미니꼬 형제님과 또... 바쁘셔서 일찍 나오셨다는 사무장님.... 그리고 신부님... (음~~ 좋다!) 미사후 커피한잔 하고 왔답니다... 헤헤~~~, 그리곤 주영이하고 이 얘기 저 얘기... 집에 들어오니 8시가 넘었네요... 음~~~, 아침 공기도 너무 좋았구요... 신부님 웃는 모습도..., 주영이 웃는 모습도... 또, 너무나 반가운 현주언니도.... 게시판에서만 알고 있던 김홍두 형제님도,... 사무장님도....., 그냥~~~, 오늘을 시작하는데... 참 행복하게 해준 이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음~~~, 새벽 미사를 처음으로 드리던 2월이 생각났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서로 인사하고... 이유없이 깔깔깔 웃고...., 늘~~~, 토요일엔 아침식사를 같이했고...(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그때 함께 했던 사람들은 아마도... 이해될 듯~~, 다음달이면, 방학이 시작되죠?..., 그럼 예전처럼 한 원을 만들어 얘기하기조차 힘들 정도의 청년들이 다시 새벽미사를 드리러 오지 않을까 싶기도 했구요.... (그럼, 너무 좋겠는데...) 안셀모 학사님께서도 아직 청년들 새벽미사 나오냐고 물었다던데...
헤헤~~~, 오늘 아침은 너무나 행복했거든요.... 그래서 횡설수설 몇자 적어보았답니다... 무지 무지 좋은 하루되시구요...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