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저 왕십리본당 모니카여여....

방금 왕판에 신부님께서 올리신 글 보구 이러케 먼걸음 했숨다...(*^^*)

그렇지 않아두 요즘 언니랑 형부랑 신부님 얘기 했었는데...

건강하시죠?

여전히 게시판을 통해서도 신부님의 그 주님사랑을 전달하려는 아름다운 모습이 역력하네요.

초라하긴 하지만 저희본당 청년들 여전히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한소리성가대는 이제 신입단원도 한둘씩 들어오면서 다시 기운을 차리려구 노력중예요.

다 주님의 도우심일텐데 그저 인간의 모습 그대로, 잘되면 자만속에서 헤어날줄 모르구요.

잘 안될땐 주님만을 원망하곤 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제겐 그저 한결같은 모습의 존재인 신부님...

참 많이 보구 싶네요.

언제 또 술잔을 기울일 날이 올지....

여전히 술 좋아하시죠?

후후

맘에 팍팍 와 닿는 알찬 강론을 매주 들을 수 있는 미아 3동 신자분들은 참 행복하겠어요...

그런 강론은 저같은 날나리 신자에게 적합한거 아니던가요?

물론 저희 심부님두 무쟈게 잘 하심다.... 절대루 그걸 비판하는거 아님다....^^

(통작은 희선... 후후)

여하튼 날도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

늘 항상 주님안에서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저 역시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매번 실패하지만.....

참!

이번에 왕십리 홈페이지 만들려구 합니다. 어설픈 실력이지만 몇몇이 뭉쳐서 함 해볼라구요. ^^

잘 되도록 맘으로나마 힘 주세요.

글구 안녕히 계셔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