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함께 동반 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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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젤뚜에요...
젤뚜는 이 곳이 글을 올리는게 무지 오랜만 인 것 같군요...^^
이번주 일요일 제가 안 보였죠.. 젤뚜는 연수에 들어갔다 왔답니다. 이번 연수에서 젤뚜
가 배운게 참 많아요.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과 함께
고민하고 같이 걱정해 준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배웠구요.. 그리고 웃는 얼굴이 다
른 이에게 얼마나 행복함을 주는 지 알게 됐어요..
동반자. 그렇습니다.
앞서 행하고 함께 행하고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는 그런 사람. 젤뚜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답니다. ^^;;;
누군가에게서 참 좋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분이 제게 해 주신 이야기 잊지않고 언
제나 그럴 수 있는 제가 되곘습니다.
젤뚜는 지금요.. 여러 본당의 교사분들과 함께 부모님을 위한 묵주기도 500단에 도전하
고 있답니다. 혼자만이 하는 그런 기도가 아닌 여럿이 하나의 탑을 이뤄 나가는 기도. 이
곳에 있는 많은 분들도 한번 해 보시지 않으실래요?? 기도한 사람이 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500단. 그리 작은 기도도 아니지만 그리 힘든 일도 아니랍니다.
여러분들이 참 많이 보고싶습니다.
철 없는 교사 젤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