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이틀간의 광란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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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l30002] 쪽지 캡슐

2000-02-07 ㅣ No.4347

와~ 정초부터 술을 넘 많이 먹었습니다.

 

설날엔 잃어 버렸던 영수와 우리 삼형제와의 재회의 기쁨으로 새벽 5시까지

 

마시구 어젠 동기모임하다가 교사회, 77동기 모임, 찬조(문정동 마천동 신학생)

 

연합으로 술을 마셨습니다.

 

예전부터 77 뱀띠 애들(?)하구 놀면 일이 많이 생기는것 같아요.

 

설날엔 마지막으로 감자탕집에 갔는데 옆에 있던 양아치 애들이 술값이 안내구

 

도망치는 바람에 술먹다가 뛰어 다녔습니다. 다행이 승연이가 골목에서

 

잡아왔습니다. 갑자기 분위기가 주유소 분위기(?)가 되더군요.

 

어젠 분위기가 좀 이상 야릇하던데 집에들 잘들어 갔는데 걱정이군요.

 

마지막으로 오늘 복귀하는 내동생 호선이, 내아들 동생(?) 용진아~

 

복귀 잘해라~ 늦지 않게~

 

그리고 담부턴 휴가나오면 연락하지마~

 

- 제대하면 연락해라~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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