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이제 8월입니다.

그리구 벌써 3일이 흘렀구요.

근데 8월의 시작이 조금 안좋네요....

이렇게 비가 마니 와서 모든 사람들이 걱정을 하게되니 말이죠....

어서 빨리 수해 복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에게는 8월이 좀 바쁜 달 이었어요....

휴가계획 짠다고.......휴가 간다고.......

그리고 어느땐 성당행사까지....

모든분들이 다 그러실테지만요......

특히 교사분들은 더 그러실테구요.

근데 이번 99년의 8월은 좀 한가하네요.

여름행사가 일찍 끝나서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같이 휴가를 갈려고 했더니.......

자기 애인들과 가기로 했다면서.......

애인 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습니까?

나두 빨리 애인을 만들든지 해야지.........

근데 그게 맘대로 쉽게 될지 모르겠네요.  ^^;

올 8월은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요?

좋은 일들만 일어나면 좋겠는데......

그건 제 꿈이고 희망사항이겠죠?

나쁜일들이 일어나도 굳건하게 긍정적으로 헤쳐나가야 하겠지만 말이죠...

이제 8월이 지나가면 가을이 오구........가을이 지나면 겨울......

그러면 이제 봄~~~~~~~드뎌 2000년이 되는군요..

어~~~~~~~~괜시리 기대되네요....2000년.......

여러분은 어떠신지~~~~~~  ^&^

오늘 휴가를 떠난다고 비오지 말아야 한다고 한 후배가 있는데....

휴가를 떠났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늘 예정대로 중.고등부 봉사 캠프를 떠났는지도 모르겠구요

(왜 이리 모르는게 많죠?)

만약에 떠났다면 이 비오는데 아무런 사고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구 무사히 다녀 왔음 좋겠구요...

모두들 무사히 다녀오고.........

그동안 넘 열심히 준비하신........

교사분들 수고 하셨어요.......

하느님의 사랑이 여러분과 함께 있기를 기도 할께요......

그리고 캠프가 무사히 잘 마무리 되도록 같이 기도하죠

전 꼬마우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