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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2장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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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paulakim] 쪽지 캡슐

2002-12-09 ㅣ No.2941

[아삽의 노래]

 

82  1 하느님께서 신들을 모으시고 그 가운데 서시어 재판하신다.

 

2 "언제까지 너희는 불공평한 재판을 하려는가? 언제까지 악인에게 편들려는가?

 

3 약한 자와 고아를 보살펴 주고 없는 이와 구차한 이들에게 권리 찾아 주며

 

4 가난한 자와 약자들을 풀어 주어라. 악인의 손에서 구해 주어라."

 

5 그들은 분별력도 없고 깨닫지도 못하여 어둠 속을 헤매고만 있으니 세상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6 "나의 선고를 들어라. 너희가 비록 신들이요 모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들이나

 

7 그러나 너희는 보통 인간처럼 죽겠고 여느 군주처럼 넘어지리라."

 

8 하느님이여, 일어나시어 온 세상을 재판하소서. 만백성이 당신의 것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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