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정귀화 님의 특별 라이브 쑈(제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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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lsk55] 쪽지 캡슐

2003-07-07 ㅣ No.5079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산성당

대둔산 탐방기 (5편 : 프란체스코의 날)


홍보분과장 정귀화 프란체스코 님의 특별 라이브 쑈 관람


 




홍보분과장께서 마치 전날밤의 개다리춤을 회상하는 듯한 묘한 표정입니다요. 흑~흑~흑~


아슬 아슬하게 조우된 사목회 홍보분과장 정귀화 프란체스코 형제님의 차량에 우리는 분승을 하여서 아주 편하게 경부고속도로의 전용차선을 쌩쌩 거리며 달렸지요.

걸음마로 슬슬 기어 다니는 옆차선의 승용차를 보면서 은근히 우리는 고소를 금치 못했지요.

괜한 슬때기 없는 우월감을 처음으로 느껴 보았습니다.

대둔산이 초행이고 또 그곳의 상황을 잘 모르는 입장이고 또 旅行 經費 소요도 클 것 같아서 약간은 걱정스러워 할 것 같았던 사도요한 총구역장과 함께한 일행은 우리의 승용차가 마~악 대둔산관광호텔에 진입하면서 앞에 도열 나와 기다리고 있는 호텔 직원들을 보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것 같았습니다.

도착 즉시 찍빵으로 싸우나실로 입장할 수 있었고, 또 목욕을 마치고 나와서는 식당에 음식이 준비 되어 있는 상황을 짐작하고는 서서히 자신감이 생겼나 봅니다.

즉, 쩐 없이도 빽을 믿고 마음껏 게겨도 될 것 같다는 안도감으로...

하여 제2의 “희망의 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노래방 행사”에서 각자는 목이 터져 라 노래를 불러 재켰습니다..

특히 늘 서울 마포의 열창노래방에서와는 달리 “집에 곧 귀가해야 할 걱정도 없는 탓인지...”

아니면 분위기가 쥑여 주어서였는지 몰라도, 정귀화 프란체스코 엉아는 독무대를 연출하였습니다. 율동을 겸한 생라이브 콘서트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카메라의 작동만 원만했었다면, 모두 담아서 여기 보여 드려야만 하는데...

내용이 길어서 제5탄도 여기서 마감합니다.

제6탄은 “우정과 화합의 잔치인 고도리 막판에 비의 월약 대박을 터트린” 사건의 주인공인 제12구역장 한용수 시몬의 편이 연재 됩니다



2003년 7월 7일

용문동 구역장 李 相卿 가브리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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