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3동성당 게시판

머리수와 치어걸로 승부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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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윤 [tricia] 쪽지 캡슐

2000-04-28 ㅣ No.798

역시 낼모레로 다가온 예선 첫겜~~~

축구시합에서 오금동을 이길수 있는 또하나의 작전!!!

치어걸로 승부하자~~~

작년 예선 첫겜에서 울 잠오동은 열악한 멤버와 단 한명의 치어걸로 승부했지...

 

열악한 멤버!!

공만 보면 어김없이 몸을 피하느라 정신이 없던 김 펠모군>>> 이 형제님은 아무래도 축구시합을  피구로 착각한듯 했다...

여기저기 뛰어다녔지만 공한번 못차보는 듯 보였던 우리의 98학번, 99학번 형제님들>>> 정말 군대 축구의 위대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일욜 오전이어서 우리 중고등학생을 뒤로하고 열씨미 뛰어서 경기에 임했던 태웅오라버니>>

올해도 울 교감선생님의 그런 성당사랑 모습을 기대해 보련다...

 

단 한명의 치어걸!!

얼굴로 승부하자면 열 치어걸 안부러운 자매님...>> 왠지 필자가 쑥스러운 이유는??*^^*

응원차가 아닌 캠프 답사가려고 나왔다가 응원을 가게 되었지만 정말 이건 보기 힘든 경기였다... 우리편에 공이 오는가 싶으면 1분을 넘기기 어렵게 공을 뺏겼고, 1골도 힘들꺼 같다는 생각에 형제님들이 맡기고간 핸폰들을 들고 어느 기종이 더 좋은가 파악만 하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우리의 청년 회장님이 교감선생님의 머찐 어시스트로 한골을 넣는순간,,, 것도 못보았다.. 포기하고 핸폰들 가지고 노느라.. ㅜ.ㅜ

그러나 이번엔 최상의 치어걸로 승부하리라...

 

그러니깐 많은 자매님들의 참여를 부탁합니다..

일욜날 괜히 떨어지는 꽃잎들을 보면서 봄이다...하면서 빈둥 거리지 말구 9시까지 잠오 성당앞에 모여주셔요...

 

작년엔 상대팀의 물이랑 음료수를 먹느라 눈치를 보았던 우리의 불쌍한 형제님들의 목을 이번엔 굉장한 치어걸들이 제공하는 음료수로 축여드립시다...

 

자~~~~~~~~~!!!!!!!! 이번엔 화이링!!!!!!!!!!!

가락동도 무섭지 않다... 우리에겐 머찐 치어걸과 최상의 멤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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