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성당 게시판
[RE:385]나두 알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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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아
너의 말이 맞아. 다만 나는 너무 억울해서 나의 심정을 알리고 싶었을 뿐이야.
아마도 사람들이 얼굴을 찌푸렸겠지...
하지만 누구도 자기의 진심이 외면당하고 와전되는건 바라지 않잖니...
나는 내 진심을 알리고 싶었어.. 한 명이라도 나를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말이야...
나는 정말 창동성당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충고를 한 것뿐이야...
내 생각에 내가 주제넘은 언행을 한 것같지는 않은데... 오해를 하는 사람이 있구나...
억울해서 미칠지경이다. 내가 반주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는지 알아주기를 바래...
그래서 남의 이목이 좋지 않을거 알면서 그런글 남겼어...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할께... 너에게 그리고 그 글을 읽은 모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