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천지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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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madal77] 쪽지 캡슐

2001-10-30 ㅣ No.7526

저는 하느님이 만드신 천지창조에 대하여 다시 알아보고 싶어서 천지창조를 읽게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선 첫 날 빛과 어둠을 만드셨고 둘째 날에는 하늘과 물을 만들어 내셨습니다.

그리고 셋째 날에는 땅과 바다, 식물들을 만들어 내셨고 넷째 날에는 해와 달, 별들을 만들어 내셨습니다.

또 다섯, 여섯째 날에는 모든 생물을 만들어 내시고 사람에겐 번식 능력과 동물들을 부릴 수 있는 권리를 주셨습니다.

첫번째 사람인 아담이 쓸쓸해 보여 하느님께선 하와라는 여자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는 하느님께서 저희에게 편안한 생활을 하게 해 주시는 것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참으로 전능하시고 남에게 인정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제가 하느님이었다면 생물과 자연 등을 만들지 않고 나 혼자만 살았을 것입니다.

사실 사람이지만 하느님과 비슷한 분이 계십니다. 바로 부모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도 저희에게 인정을 베푸시듯이 부모님께서도 저희에게 인정을 베푸십니다.

만약 이 세상이 없었더라면 지금 우리는 우주에 둥둥 떠다녀야 할 것입니다.

사실 저는 남에게 무엇을 만들어 주었다든가 아니면 인정을 베푼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성서를 읽고나니 앞으로는 남에게 인정을 베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느님께서 주신 천지를 잘 보존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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