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신부님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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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저는 배 M.도미니까라고해요
지난번 친정 아버지 첫제사 관계로 사무실에 연미사를 신청하러 갔다가 제삿날 연미사가 다 올라가서, 못한다는 여직원의 말을 듣고 당황하던차에 옆에 계신 배 신부님께서 (물론 처음에는 신부님이신줄 몰랐지만) ’우리 할아버지도 배 요셉인데....올리세요’라고 하시어, 친정 아버지 연미사를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올리게 되었다는 안도감으로 그냥 돌아왔지만, 집에와 생각해보니 배 신부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도 못드리고 집으로 돌아온것 같아서요...
여러날이 지났지만 지금에야 감사드려요... 신부님 건강하시도록 기도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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