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성당 게시판
금주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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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정
[rioba87]
1999-11-01 ㅣ
No.
67
우리의 매일은 별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제, 그제 일주일 일년 전과 다름없이 왔다가 지나가곤 합니다. 하루가 시작되는 것도 하루해가 지는 것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는 어느새 생의 마지막 날을 맞을지도 모릅니다. 무관심은 가장 무서운 낭비입니다. 당신이 아직 무언가를 할 수 있을 때 부지런히 사랑의 꽃다발을 만들어 가십시오. -서울주보(성북동 본당)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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