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터

혼자 걷고, 혼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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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복 [fbifamily] 쪽지 캡슐

2004-11-13 ㅣ No.737




혼자 걷고, 혼자 간다 나는 혼자 걷고, 혼자 음식점에 가고, 혼자 음악회에 가고, 또 혼자 여행 가고 혼자, 혼자, 또 혼자임을 아주 즐긴다. 혼자이면 말 붙이는 이 없어 좋고, 또 말 대답을 성의껏 할 필요도 없어서 편하다. - 김영희의 《눈이 작은 아이들》중에서 - * 혼자 걷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동반자도, 대화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혼자서 외로이 조용한 시간을 가지게 되면 나와 내 주변의 모습이 다시 보이게 됩니다. 사무치는 외로움이 때로는 깊은 깨달음과 새로운 자아의 발견을 안겨 줍니다. 오늘도 하이얀 백지위에 어제와 또다른 고독을 그리며 하루를 엮어 가렵니다.. †찬미예수님!~ 필라델피아 성당 교형자매님들!~ 가정에 주님의 풍성한 은총이 있으시길 기원하며 11월의 둘째 주말을 행복하게 잘 보내소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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